2015. 1 5 쓴 글
<장수탕 선녀님> 백희나 글.그림
빛그림을으로 나타낸 동화의 그림이
정겨운 목욕탕을 떠올리며 웃음짓게 한다.
대부분 아이들은 똥이야기, 방귀이야기,
엉덩이가 나오는 동화는
배꼽을 쥐고 재밌어한다.^^
이 책이 딱 그런 책이다.
어른들에겐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...
엄마를 따라 오래된 목욕탕에
가본 아이는 이상하게 생긴 할머니를 만난다.
할머니는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고..
요구트르가 뭔지 궁금해하는 할머니에게
엄마에게 받은 요구르트를 드리고..
...
할머니와도 친구? 가 되는...
마음 따뜻해지는 책...
무엇보다도 그림이 너무 재밌어서 소장하고픈 책이다. ^^
장수탕 선녀님저자백희나출판책읽는곰발매2012.08.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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